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4

캠핑 잡설 #1 잔디 사이트를 기피하는 이유 잔디 사이트는 자연 친화적인 경우가 많아서 평탄이 고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잠자리가 불편해진다. 우중 캠핑시에 물의 배수가 원할하지 않아 사이트에 물이 고여 있는 경우가 많다. 잔디가 말라 떨어지는 경우 텐트에 그대로 들러 붙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아 지저분하다. 잔디 특성상 진드기, 지네 등의 벌레 들이 많은 편이다. 텐트에 지네가 들어가서 집에 같이 온 경우도 있었다. (우중캠핑으로 인해 텐트를 털지 못한 문제이기도 하다.) 캠핑 특성상 벌레나 모기 등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서 모기향, 메쉬 창등을 활용해서 모기장 처럼 사용하여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노력을 한다. 그런데 잔디 사이트 경우는 진드기, 지네 등이 유난히 많이 보였다. 또한 잘 관리 되지 않는 캠핑장은 벌레 들이 훨씬 많이 있다... 2021. 9. 22.
여행 일기 #2 환상의섬 보길도 2부 - 차박 & 고등어 낚시 바다 낚시가 하고 싶어서 언제 하나 언제 하나? 항상 하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낚시 채비를 하나둘 씩 준비를 하고 있었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1박2일의 짧은 여정이지만 고등어가 선착장에 많이 들어온다는 소문을 듣고 운전을 재촉했다. 보길도 가는 배편을 확인하고 땅끝으로 출발 ~ 몇 시간을 달려 땅끝에 도착 했다. 멀리 땅끝 - 산양진을 오가는 훼리호가 보인다. 보길도를 가기 위해서 노화 산양진 표를 끊고 배에 승선한다. 4인 가족 3만7천원 쯤 되는 듯 하다. 성인2, 아이들 2명, 차량 1대 멀리 산양진이 보인다. 약 30분 배를 타고 가면 노화도 산양진에 도착 한다. 산양진에서 도착하면 보길도 방향으로 차로 이동한다. 중리 해수욕장에서 모래게를 잡아본다. 한참 게를 좋아할 5살 남자아이 한참을 놀.. 2021. 9. 20.
동기부여 #7 자녀가 부모의 말을 안듣는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주인이 되길 원하는 것이다. 자녀는 부모의 노예가 아니다. 부모의 노예가 아니기에 말을 안듣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자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은 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지를 생각하라. 사실을 애기한 경우보다 거짓말을 해야 혼나지 않는 다는 것을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다. 만약 어떤 이유든 사실을 애기했을 때 부모가 혼내지 않으면 자녀 역시 거짓말할 이유가 없다. -법륜스님 2021. 9. 17.
동기부여 #6 실수를 범하지 않고 있다면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 아무런 목표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핵심은 경쟁자보다 더 빨리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러면 교훈을 배우고 승리를 거둘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 -에브리험 링컨 2021. 9. 17.
캠핑일기 #8 피크닉 같은 차박 - 동호해수욕장 시골 내려가는 길에 잠깐 피크닉 겸 고창 동호해수욕장을 찾았다. 평일이라 한적하고 멋스러운 해변이 매력이 넘 첬다. 캠핑 할 생각으로 오질 않아서 요리에 필요한 몇 몇 가지의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은 관계로 라면 또는 주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배가 고프니 간단하게 라면? ㅋ 간단히 점심을 먹고 해루질 장비는 근처 마트에서 급 구매해서 조개 잡으로 고고씽~ 이제까지 해루질 치고 가장 많이 잡은 듯 하다. 나같은 초보가 이정도면 정말 많이 잡은 듯 ㅋ 해감 좀 하고 조개 맞을 좀 볼 수 있을 듯 이곳은 약간 노지같은 캠핑장인데 신규 공사중인 캠핑장은 전기랑 데크사이트가 있는데 우리가 있는 곳은 전기가 없다. 주말은 자리세 정도로 약간의 돈을 받는다고 한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급수대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2021. 9. 16.
[생각 일기 #5] 미쳐 알지 못했던 것들 뉴스에 사건 사고가 나면 보기가 어려워 지고 가슴이 아프다. 예방 접종을 할 때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 쓸어 내린다. 아픈게 다 내 책임인 것 같아 미안하다. 작은 눈, 평평한 발 내 컴플렉스를 닯은 널 보고 있노라면 못내 미안하다. 니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환하게 웃고 있노라면 나도 환하게 웃게 된다. 힘들게 한 요리를 네가 맛있게 먹어줄 때 내가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내가 나이드는 슬픔 보다 네가 커 가는 기쁨이 더 크다. 머리로 생각한 것과 가슴이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네가 나에게 오지 않았으면 미쳐 알지 못했던 것들.. 스며드는 것 -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2021. 9.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