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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천캠핑장4

캠핑 일기 #34 다슬기 그리고 쏘가리 그곳은 영월 캠핑장 사람이 많지 않아 북적이지 않고, 개천에 물도 잘 흘러주어 다슬기도 구경할 수 있는 곳. 이번에 가격도 많이 조정되어 훨씬 좋아진 듯하다. 아이들 놀만한 방방이, RC 자동차 경주, 영화 시청 등의 콘텐츠는 없지만, 좀 더 자연에 가까운 캠핑을 할 수 있어서 난 이곳이 참 편하다. 아이들도 이곳에서 놀이를 찾고는 한다. 문득 캠핑이 가고 싶어지면 자리 있냐고 가장 먼저 물어보는 곳이다. 이곳 또 한 많이 알려지면 자리가 꽉 차겠지만 말이다. 09월에 다시 왔는데, 차박 사이트가 새로운 사이트로 변경되어 잘 다듬어져 있었다. 사이트 자리가 많아지고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느낌이다. 도착하자마자 다리를 만들고 싶었나 보다. 한참을 그렇게 돌을 나르더니 결국 내가 올라가도 튼튼한 돌다리가 되었다. 몇 번이고, .. 2022. 9. 22.
캠핑 일기 #31 아지트가 되는 느낌 이곳에 처음 왔을 때가 기억난다. 벌써 몇 회째 다시 오고 있다. IC에서 캠핑장까지 가깝고 신생 캠핑장이 엊그제 같이 느껴졌는데 이곳도 이제 예약이 쉽지 않은 캠핑장이 되었다. 캠핑의 인기는 언제쯤..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차박 사이트다. 이곳의 좋은 점은 물에 깊이 들어가도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수영보다는 물에 적신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카약도 타고 했는데 비가 많이 안 와서 인지 수심이 더 낮아졌다. 다슬기가 제법 많이 있다. 아이들은 다슬기 잡이에 열심이다. 다슬기를 많이 잡고도 한 번도 먹지 않고 다시 살려주고 왔는데, 아이들은 다슬기가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는 눈치다.. 그래 다음에는 음식점을 가게 되면 사줘야 할 듯하다. ㅎ 좋은.. 2022. 8. 20.
캠핑 일기 #23 난로의 계절 - 동서강 정원 연당원 캠핑이 따뜻해지는 계절이 왔다. 캠핑의 매력은 동계 캠핑이라고들 한다. 짐도 많고, 춥기도 하는 계절의 캠핑이지만 경험을 한 번 하고 나면 그 매력을 쉽게 저버릴 수 없는 것이 동계 캠핑의 매력이다. 예전 텐트에서 사용하던 TPU 창 까지 클립을 이용해서 장착하였더니 벌써 어둑어둑 해졌다. 밥을 맛있게 먹고, 따뜻한 난로와 함께 2박 3일의 캠핑을 시작한다. 이곳 캠핑장은 벌써 3번째 방문이다. 뷰도 좋고, 조용하기도 해서 더 유명해지기 전에 자주 오려고 노력 중이다. 2021.10.15 - [여행, 캠핑일기] - 캠핑 일기 #10 강원도 영월 뷰 맛집 와룡천 캠핑장 캠핑 일기 #10 강원도 영월 뷰 맛집 와룡천 캠핑장 새로운 캠핑장을 찾아서 가는 길 언제나 새롭고 설렌다. 뷰가 아름다운 강원도 영월 와.. 2021. 11. 30.
캠핑 일기 #10 강원도 영월 뷰 맛집 와룡천 캠핑장 새로운 캠핑장을 찾아서 가는 길 언제나 새롭고 설렌다. 뷰가 아름다운 강원도 영월 와룡천 캠핑장이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강가로 내려간다. 아름다운 강 뷰와 산세가 너무 예쁘다. 아침 일찍 안개가 자욱한 강은 정말 예쁘다. 이곳은 카약도 탈 수 있어서 물도 깨끗하고 수심이 낮기 때문에 아이들과 카약을 타기도 부담이 없다. 애들이 워낙 좋아해서 아침부터 카약을 타고, 오후에 한번 더 타고, 몸살 날 것 같다. ㅎㅎ 차박 사이트가 아니면 다른 사이트는 루프탑텐트를 설치하기 좀 불편하기도 하다. 그래도 설치가 안된 건 아니지만 어넥스나 타프 등으로 활용하기는 불편한 부분이 없지 않다. 설치는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루프탑 텐트는 차박 사이트를 추천한다. 다만 차박 사이트는 화장실과 거리가 좀 있고, 선착순이라는..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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