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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일상일기5

일상 일기 #5 산책하기 좋은 곳. 가까운 곳에 좋은 산책 코스가 있다. 가볍게 산책하고 돌아오기 좋은 곳이다. 얕은 지식이지만 아이들에게 역사 얘기도 할 수 있다. 붉은 소나무가 너무 예쁘다. 소나무 밑을 걷는 것만으로 충분한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웅장한 무덤 앞에 다시 한번 놀란다. 산 전체가 무덤처럼 느껴지는 크기에 압도된다. 코로나가 아니라면 산 전체를 산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듯하다. 융릉, 건릉만 걸어도 충분히 산책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닫혀있는 산책로는 약간 아쉬움이 든다. 2022. 9. 22.
일상 일기 #4 겨울에 전망좋은 곳을 가다 - 무등 산장 겨울 십 수년만에 무등산 산장을 올랐다. 무리하게 올라가지 않고 가벼운 산책만으로 좋은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너무 오랜만에 방문이라 많이 달라져있을 줄 알았는데 기억이 하나둘 씩 나기 시작했다. 여전히 그대로였다. 반가웠다. 무등산 산장 입구에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효사 입구로 향했다. 원효사까지는 아이들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5분 남짓한 거리에 있다. 원효사 입구에서 바라본 겨울 무등산은 상고대가 내려앉아 장관을 이뤘다. 틈틈이 등산객들도 보였다. 기회가 되면 겨울 산행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해에는 꼭 가리라.. 실제 보았던 경치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느낌이 있어 약간 아쉽다. 역시 오래된 핸드폰 카메라 기분 탓일까.. 화장실도 차를 마시는 곳도 있으니 잠깐.. 2022. 2. 6.
일상 일기 #3 트레킹 하기 좋은 곳 - 수원 화성 순환 코스로 걷기 좋은 길이 있다. 수원 화성 성곽길 코스이다. 가을에 트레킹 하기 좋은 곳이다. 수원 연무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창룡문 방향으로 트레킹을 즐긴다. 관람 열차를 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매표를 따로 하지 않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국궁 체험도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도심 한복 판에 이렇게 좋은 뷰에 놀랍다.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자주 올 수 있어 좋을 듯하다. 팔달문 방향으로 오면 지동시장이 있다. 닭강정 맛집들이 줄비해 있다. 필자도 한 번 맛을 보고 싶었지만 너무 이른 아침이라 한참 준비를 할 타이밍이라 구매를 하지는 못했다. 도심 속에서 조용히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주말 이른 아침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서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까이 살면서 처음 방문했던 곳이다... 2021. 10. 26.
일상 일기 #2 좋은 사람들과 산책하기 좋은 곳 필자는 등산도 좋지만 산책을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정상이 아니더라도, 기를 쓰고 애쓰지 않아도 편안하게 산책을 하며 걷는 것을 좋아한다. 오래 걷지 않고 10분이면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산 & 시티 뷰는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느낌이다. 그곳은 독산성이다. 독산성 산립욕장 주차 → 서문 → 보적사 → 양산봉 → 주차장 (순환코스) 독산성 산립욕장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를 할 수 있다. 매점도 있고, 주차장에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다. 경기도 오산시에 간략한 주요 관광지 표지판이 있어서 찍어 보았다. 독산성으로 올라가는 입구이다. 입구는 한 곳만 있는 것은 아니고 보적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기도 한다. 5분 정도만 올라가면 독산성 주변 언덕이 나온다. 아이들도 올라갈 수 있는 곳이지만 초입부에 길이 .. 2021. 10. 24.
일상 일기 #1 국립 과학관 (광주) 아이들에게 한 번씩 경험해주고 싶은 곳이다. 과학의 신비함을 직, 간접으로 나마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굼하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과 구경하기에는 한적하고 좋았다. 멀리서 보면 정말 잉어인줄 착각이 들 정도로 그럴싸하게 만들어놓아 신기했다. 드론처럼 조정하고 물고기 눈을 통해 물 속을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을 듯 했다. 언제나 느끼지만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대단하다. 체력과 호기심은 비례하는 듯 보였다.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그 때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 기대해 본다.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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