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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잡설 #6 맛 좋은 캠핑요리? 캠핑 가면 뭘 먹을까? 갈 때마다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 캠핑 가서 음식을 직접 해 먹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텐트 피칭 및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도 방전되어 음식을 차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는 노릇.. 캠핑은 먹으러 가는 거지만 집에서처럼 음식을 하지는 않고 기성품 중에서 맛이 좋은 것으로 가져간다. 간편하면서도 맛 또한 일품이다. 캠핑장에서 먹으니 무엇인들 맛이 없겠는가.. ㅎ 아이들이 좋하는 함박 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음식점 맛이랑 비슷할 정도.. 숯불 데리야끼는 애들이 좋아하는 꼬치 중 단연 으뜸 ~ 어른들은 매콤 닭 꼬치~~ 집 근처 떡 집에서 가래떡을 사서 화로대 위에서 구워 먹으면 꿀을 찍어먹지 않아도 맛이 기가 막히다... 2021. 9. 30.
캠핑 잡설 #4 장작을 맨손으로 잡으면 안되는 이유 캠핑에서 불멍은 힐링의 시작과 끝이다. 그만큼 불멍을 통해서 힐링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집에 있으면 눈에 보이는 잡다한 일들, 티도 안 나지만 해야 할 일은 산더미, 회사에서는 윗사람 눈치, 아랫사람 눈치, 할 일은 산더미. 유일하게 잠을 자지 않고 뇌가 깨어난 상태지만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멍하니 뇌가 쉬는 듯한 느낌 필자는 불멍이라고 생각한다. 불을 피우기 위해서 장작을 들어서 화로대에 넣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 해야 할 부분은 잠깐이라도, 장작 한 개라도 맨 손으로 잡지는 말라는 것이다. 사람의 손의 두터움? 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결국 장작은 나무가 갈라져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장작 자체가 가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날카로운 장작을 맨손으로 만질 때 가시에 찔려 즐거운 캠핑이 즐.. 2021. 9. 27.
캠핑 잡설 #3 마음에 드는 텐트를 찾는다는 것(텐트 로그북) 캠핑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단연 텐트 일 것이다. 텐트는 캠핑 그 자체이다. 많은 텐트가 있지만 각자 개인에 맞는 스타일의 텐트를 고르는 것이 여간 긴 여정일 수 없다. 필자 또한 처음에 하나의 텐트로 몇 년을 캠핑 생활을 했음에도 가지고 있는 것보다 좀 더 장점인 텐트들을 보고 있노라면 자동차를 구경하듯 텐트의 디자인에 푹 빠진다. 그것이 캠핑 중독의 시작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으로 구매했던 마운티아 텐트, 3인 가족 알차게 캠핑을 하기에는 더할 나이 없이 좋은 선택이었다. 이때는 캠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었고 유트브, 블로그 등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때라 많은 정보들이 없었다 전실이 좁고 설치가 쉬운 편은 아니다. 여름용 텐트가 아니라면야 해당 텐트 하나로 겨울을 제외하고 .. 2021. 9. 25.
캠핑 잡설 #5 캠핑 아이스박스 활용 (로그북) 캠핑에 가장 필요한 것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단연 아이스박스 일 것이다. 음식을 냉장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캠핑 용품 중에 한 번 사면 바꾸지 않을 것 같지만 추가 구매를 하는 것이 아이스 박스이다. 시간차는 있겠지만 나 또한 결과적으로 추가 구매를 한 경우이다. 그냥 쭉 바꾸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한데 지름신이 또.. 가성비 좋은 아이박스 40L를 구매해서 잘 사용하다가 코베아 소프트 쿨러 30L 접이식 하나 더 장만했다. 3인 가족에서 4인 가족이 되면서 아이스박스가 하나 더 필요하게 되었다. 1박 2일은 40L 하나면 충분하고, 2박, 3박 할 때 2개를 챙겨 간다. 그러다 54L 스탠리스 아이스 박스가 좋다고 해서 무게를 감안해서 구매를 .. 2021. 9. 24.
캠핑 잡설 #2 밤 나무 사이트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캠핑장에 밤나무가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과 밤을 줍고 같이 구워 먹기도 하고 정말 즐거움을 준다. 다만 캠핑장 사이트 텐트 피칭 구역 내에 밤나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즉 사이트에 텐트를 치면 밤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애기다. 사이트에 텐트를 치고 앉아 있는데 밤송이가 떨어져서 손에 가시가 들어간 경우가 있었다. 만약 아이들에게 떨어졌으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텐트를 피칭하는 사이트 구역 내에 밤 나무가 있는 경우는 그 구역만은 피하길 바란다. 아니면 밤이 다 떨어진 이 후는 괜찮을 듯 하다. 2021. 9. 22.
캠핑 잡설 #1 잔디 사이트를 기피하는 이유 잔디 사이트는 자연 친화적인 경우가 많아서 평탄이 고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잠자리가 불편해진다. 우중 캠핑시에 물의 배수가 원할하지 않아 사이트에 물이 고여 있는 경우가 많다. 잔디가 말라 떨어지는 경우 텐트에 그대로 들러 붙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아 지저분하다. 잔디 특성상 진드기, 지네 등의 벌레 들이 많은 편이다. 텐트에 지네가 들어가서 집에 같이 온 경우도 있었다. (우중캠핑으로 인해 텐트를 털지 못한 문제이기도 하다.) 캠핑 특성상 벌레나 모기 등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서 모기향, 메쉬 창등을 활용해서 모기장 처럼 사용하여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노력을 한다. 그런데 잔디 사이트 경우는 진드기, 지네 등이 유난히 많이 보였다. 또한 잘 관리 되지 않는 캠핑장은 벌레 들이 훨씬 많이 있다...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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