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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5

캠핑일기 #9 미니멀 차박 여행 연휴로 인하여 알고 있던 오토 캠핑장이 예약이 다 찾다. 예약 자리를 구하지 못해 간단하게 차박으로 태안으로 1박 2일 다녀오기로 했다. 사람이 많을 것이라 여겼던 우리는 한적한 차박지를 보고 ~ 안도의 한숨? 을 쉬웠다. 아무래도 연휴가 길었던 만큼 멀리들 가셨나 보다. 아이들은 갯벌에 발을 한 번 담그고 나왔다. 발이 쭉쭉 빠진다. 잠깐의 갯벌 체험이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가 보다. 옷이 없다고 너무 깊은 데는 들어가지 말라고 했거늘.. 결국 큰 아이는 옷일 망치고야 만다. 주변 활어 횟 집에서 회 한 접시와 포장해온 주꾸미를 데워서 근사한 한상 차림의 저녁을 먹었다. 회는 역시 언제 먹어도 맛있더라 ~ ㅎㅎ 짧은 1박 2일 하루를 보내고 아이들과 가끔 캠핑장 예약이 안될 때 가까운 노지를 다니려면 파.. 2021. 10. 3.
캠핑 잡설 #6 맛 좋은 캠핑요리? 캠핑 가면 뭘 먹을까? 갈 때마다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 캠핑 가서 음식을 직접 해 먹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텐트 피칭 및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도 방전되어 음식을 차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는 노릇.. 캠핑은 먹으러 가는 거지만 집에서처럼 음식을 하지는 않고 기성품 중에서 맛이 좋은 것으로 가져간다. 간편하면서도 맛 또한 일품이다. 캠핑장에서 먹으니 무엇인들 맛이 없겠는가.. ㅎ 아이들이 좋하는 함박 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음식점 맛이랑 비슷할 정도.. 숯불 데리야끼는 애들이 좋아하는 꼬치 중 단연 으뜸 ~ 어른들은 매콤 닭 꼬치~~ 집 근처 떡 집에서 가래떡을 사서 화로대 위에서 구워 먹으면 꿀을 찍어먹지 않아도 맛이 기가 막히다... 2021. 9. 30.
캠핑 잡설 #1 잔디 사이트를 기피하는 이유 잔디 사이트는 자연 친화적인 경우가 많아서 평탄이 고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잠자리가 불편해진다. 우중 캠핑시에 물의 배수가 원할하지 않아 사이트에 물이 고여 있는 경우가 많다. 잔디가 말라 떨어지는 경우 텐트에 그대로 들러 붙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아 지저분하다. 잔디 특성상 진드기, 지네 등의 벌레 들이 많은 편이다. 텐트에 지네가 들어가서 집에 같이 온 경우도 있었다. (우중캠핑으로 인해 텐트를 털지 못한 문제이기도 하다.) 캠핑 특성상 벌레나 모기 등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서 모기향, 메쉬 창등을 활용해서 모기장 처럼 사용하여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노력을 한다. 그런데 잔디 사이트 경우는 진드기, 지네 등이 유난히 많이 보였다. 또한 잘 관리 되지 않는 캠핑장은 벌레 들이 훨씬 많이 있다... 2021. 9. 22.
캠핑일기 #오토 캠핑 가족 여행 (6박7일) 총 경비 가족여행을 마치며 어떤 곳을 갈지? 어떤 순서로 이동할지? 어떤 캠핑장에서 잘지? 많은 고민 끝에 계획을 세워 갔던 곳. 돈은 또 얼마나 들었을려나? 개인적으로 궁굼하기도 했고, 혹시나 누군가 우리와 같은 계획을 하고 있다면 예상 금액을 산출하는데 약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정리를 해 보았다. 6박7일 총 경비 산출(21년08월 평일 기준) 항목 금액 비고 경호강 캠핑장 80,000 2박 고포수변 공원 캠핑장 48,000 2박 평사리 오토 캠핑장 48,000 2박 숙박 총 비용 176,000 동의보감촌 무료 신시 삼성궁 20,000 관광(성인2, 아동 2) 스타웨이 하동 8,000 관광(성인2, 아동 2) 화개장터 무료 관광 총 비용 28,000 주유비 (경기 화성 출발 기준) 주유 150,000 .. 2021. 9. 1.
캠핑일기 #4 오토 캠핑 가족 여행 (6박7일) 3부 #사진 많음 주의 세 번째 일정, 평사리 오토 캠핑장을 간다. 오래전 부터 가고 싶었는데 평일 예약이라 다행이 자리가 나서 예약을 하게 되었다. 평사리로 가기 전에 2박3일 일용할 양식 구매를 하기 위해서 고포 수변 공원에서 평사리 공원 가는 길에 하나로 마트를 들려 일용할 양식을 샀다. 2박3일 동안 먹을 일용할 양식을 구매 하였다. 모기향, 부탄가스 등은 필수 구매 ㅎ 더 로드01 커피와 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물이 나오지 않아 손님을 받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스타웨이 하동 뷰가 좋은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평사리 오토 캠핑장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부담없이 다녀왔다. 섬진강의 뷰는 정말 멋졌다 ~~ 핸드폰 카메라로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움이였다. 뷰 구경을 마치고 평사리 오토 ..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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