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1 [생각 일기 #1] 시간에 대한 생각 내가 주인이 되는 시간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대해서 단 한 번도 깊게 고민해보지 않았다. 병가를 내기 전까지는.. 11년을 주간, 야간을 반복하며 회사를 열심히 다녔다. 생계를 위한 것이였고, 하고 싶은 일이였고, 목표를 위한 열정 머 그런거 였을 것이다. 항상 정해진 시간 속에서 정해진 패턴데로 11년을 살았다. 온전히 내 마음대로 시간을 활용해보지 못하고, 기껏해야 주말 쉬는 것과, 아주 가끔 주말을 붙여 사용하는 연차 정도 였다. 이마저도 일이 바쁜 경우에는 여의치 않았다. 모든 회사원들이 나와 비슷하거나, 아니면 나보다 더 심하거나 그랬으리라.. 병가로 인해 11년간 열심히 다니던 회사를 가지 않고나서야 온전한 내 의지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2021. 8.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