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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캠핑장3

캠핑 일기 #24 견딜 수 없는 태풍 급 바람 - 신두리 57캠핑장 바람이 분다고 문자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었지만 머 불어봐야 얼마나 불겠나.. 조금 불다 말겠지 했다. 도착하니 해수욕장에 물이 많이 들어있었다. 바람과 파도가 심상치 않았다. 신두리 해수욕장을 수 회 다녀왔지만 물이 들어있는 모습을 보기는 또 처음이었다. 그런데 파도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드는 것 같았다. 바람도 불고, 더 추워지기 전에 빨리 텐트를 피칭을 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부랴부랴 설치를 한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산했다. 아마도 바람이 분다는 문자로 인해서 연기를 하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본다. 피칭을 마치고 저녁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러온다. 순간적으로 분 돌풍으로 어넥스를 지탱하고 있는 폴대가 순식간에 휘어지고 만다. 당황한 아내는 폴대가 .. 2021. 12. 12.
캠핑 일기 #14 캠퍼들의 바닷가-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별다른 일정 없이 캠핑이 가고 싶고 바다가 보고 싶으면 가는 곳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이다. 몽산포 해수욕장은 캠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주변이 캠핑장으로 가득하고 해수욕장도 넓어서 캠퍼들이 1박 2일 캠핑하기에는 좋은 곳일지도 모른다. 카라반, 캠핑카들도 아주 많다. 캠핑카를 평소에는 보기 힘든데 이곳에만 오면 평소에 보지 못한 캠핑카를 보기도 한다. 필자도 1박 2일 용 텐트만 가지고 정말 간단하게 자주 찾곤 하는 곳이다. 미니멀하게 왔기 때문에 설치도 정리하기도 쉽다. 1박 2일은 좀 부족한 듯이 오면 부담이 없는 듯하다. 간단히 텐트 피칭을 끝내고 몽산포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많은 사람들이 드넓은 해수욕장에서 조개를 캐기도 하고, 물놀이를 하기도 한다. 아이들도 조개 잡이에.. 2021. 10. 21.
캠핑 일기 #5 맥시멈 캠퍼의 캠핑 스토리 &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사진 많음 주의 , #일기 기록 에세이 1년에 2회 정도는 몽산포에 간다. 많이 잡지는 못하지만 조개도 잡고, 주변이 모두 캠핑장 위주로 상권이 조성되어 있어 캠퍼들에게는 좋은 곳이기도 하다. 자 ~ 차량에 캠핑짐을 싣는다. 루프탑 텐트가 있어도 아이들이 있어서 짐이 상당히 많다. 또한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다. 맥시멈 리스트로 혹시 필요할 것 같은 것들은 다 담아 간다. 사면 돈이 두 배로 드니 집에 사놓은 캠핑 용품은 챙겨가는 스타일~ 물론 캠핑 짐과 집에 살림은 확실히 분리를 한다. 집에가서 힘들지 않도록 ~ ㅎ 카니발 7인승 차량 캠핑 짐을 찍었다. 내가 예전에 캠핑을 가기 전에는 카니발 수납이 정말 궁굼해서 해당 차량에 캠핑 수납사진이 그렇게 궁굼하더이다. 혹시 나처럼 궁굼했던 사람들이 있을지도 ..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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