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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일기 #30 텐트 캠핑이 생각날 때 루프탑 텐트를 1년 동안 잘 사용하였는데 한 번씩 텐트 생활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마침 작은 데크 사이트 자리가 비워서 오랜만에 텐트를 들고 갔다. 뷰는 좋고, 놀이 시설도 좋은 곳, 작년 겨울에 다녀오고 다시 찾아왔다. 아쉬운 것은 수영하기에는 조금 더러운 물 상태? 뷰로 만족했다.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이곳은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덥지 않고 좋았다. 자연 그늘이 많아서 별도의 타프는 설치하지 않았다. 시원했다. 주위에 솔 방울이 많이 있어서 아주 잠깐 불멍을 하였다. 장작을 사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줍는 솔방울은 또 하나의 재미를 주었다. 산책로는 정말 너무 잘되었다. 가을, 겨울쯤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이다. 2022. 8. 20.
캠핑 일기 #22 다시 찾은 캠핑장 - 영월 캠핑장 2박 3일의 일정의 캠핑을 떠난다. 이곳은 일전에 한번 다년 갔던 곳이다. 다시 한번 가야지? 했던 곳인데 이렇게 찾아왔다. 생긴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캠핑장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바로 앞까지 강 뷰를 볼 수 있어 좋다. 요즘 시설 좋은 캠핑장은 방방이, 레이싱 트랙, 놀이터, 책방 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는데 이곳은 해당 시설이 없다. 시설 좋은 곳도 가끔 가기도 하지만 이렇게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장에 오래 머물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2021.10.15 - [여행, 캠핑일기] - 캠핑 일기 #10 강원도 영월 뷰 맛집 와룡천 캠핑장 캠핑 일기 #10 강원도 영월 뷰 맛집 와룡천 캠핑장 새로운 캠핑장을 찾아서 가는 길 언제나 새롭고 설렌다. 뷰가 아름다운 강원도 영월 와룡천 캠핑장.. 2021. 11. 13.
캠핑 잡설 #4 장작을 맨손으로 잡으면 안되는 이유 캠핑에서 불멍은 힐링의 시작과 끝이다. 그만큼 불멍을 통해서 힐링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집에 있으면 눈에 보이는 잡다한 일들, 티도 안 나지만 해야 할 일은 산더미, 회사에서는 윗사람 눈치, 아랫사람 눈치, 할 일은 산더미. 유일하게 잠을 자지 않고 뇌가 깨어난 상태지만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멍하니 뇌가 쉬는 듯한 느낌 필자는 불멍이라고 생각한다. 불을 피우기 위해서 장작을 들어서 화로대에 넣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 해야 할 부분은 잠깐이라도, 장작 한 개라도 맨 손으로 잡지는 말라는 것이다. 사람의 손의 두터움? 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결국 장작은 나무가 갈라져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장작 자체가 가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날카로운 장작을 맨손으로 만질 때 가시에 찔려 즐거운 캠핑이 즐.. 2021. 9. 27.
캠핑일기 #2 오토 캠핑 가족 여행 (6박7일) 1부 #사진 많음 주의. 유튜브, 블러그, 방송 등을 통해서 세계일주, 전국일주로 캠핑을 하는 가족들을 많이 접했었다. 나 또한 마음 한 구석에 항상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 였다.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고 캠핑장에 가장 한가한 시즌에 떠나기로로 하고 계획을 세웠다. 어디를 갈 것인가? 최초의 계획은 전국 일주, 또는 제주 일주 였다. 그러나 코로나 장기화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하기 때문에 제주는 이번 행선지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 전국 일주를 계획했었고, 이번 7박8일 동안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산청, 하동 쪽을 구경하기로 하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다른 지역을 가보기로 마음먹고 이동 계획을 세웠다. 출발지 경유지 목적지 비고 화성시 동의보감촌 경호강 캠핑장(산청) 2박3일 강변 트래킹 경호강 캠..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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