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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여행 일기 #2 환상의섬 보길도 2부 - 차박 & 고등어 낚시

by hominic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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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가 하고 싶어서 언제 하나 언제 하나?
항상 하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낚시 채비를 하나둘 씩 준비를 하고 있었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1박2일의 짧은 여정이지만 고등어가 선착장에 많이 들어온다는 소문을 듣고 운전을 재촉했다.



보길도 가는 배편을 확인하고
땅끝으로 출발 ~ 몇 시간을 달려 땅끝에 도착 했다.


멀리 땅끝 - 산양진을 오가는 훼리호가 보인다.

보길도를 가기 위해서 노화 산양진 표를 끊고 배에 승선한다.

4인 가족 3만7천원 쯤 되는 듯 하다.
성인2, 아이들 2명, 차량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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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산양진이 보인다.
약 30분 배를 타고 가면 노화도 산양진에 도착 한다.
산양진에서 도착하면 보길도 방향으로 차로 이동한다.



중리 해수욕장에서 모래게를 잡아본다.
한참 게를 좋아할 5살 남자아이

한참을 놀고 고등어 채비 준비를 하고 보옥리 선착장으로 향했다.


 


약 2시간 동안 고등어 14마리 정도 잡았다.
와~ 대박
위치에 따라서 30마리 이상 잡은 사람도 있었다.
한번에 6마리까지 낚아 올리는 사람도 보였다.

낚시 초보인나는 부러운듯 연신 놀라움 표현을 해댔다.

포인트만 잘 잡으면 더 많이 잡을 수 있었는데 이정도로 만족하고 다음번에 다시 잡기로 하고 돌아왔다.



여린 고등어지만 맛은 좋았다.

 


해수욕장  앞 선창장에서 잠깐 해보았지만 역시


 


지인 집 앞에 루프탑 텐트를 피칭하고
하룻 밤 잠을 청 했다.



지인이 잡은 잡어들 ~
대박 소리를 연신 해 됐다.
저기 관섬 돔은 내 뱃속으로 쏙~



1박2일은 짧은 여행은 조금바께 하지 못한 낚시가 약간 아쉬웠다. 나중에 또 기회를 가져보기로 하고 다시 보길도를 나왔다.
여행은 늘 아쉽다. 그래서 다시 또 가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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