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및 캠핑을 자주 가게 되고 아이스박스의 무게의 부담도 있고,
좀 더 편리한 캠핑을 해볼까? 하다가 주위에 해당 냉장고를 쓰고 있는 사람이 있어 필자도 구매하기로 했다.
해당 냉장고는 고기 냉장고, 얼음 냉장고로 사용하면 좋다는 추천을 받았다.
즉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는 것이다.
KEMIN 26L 차량 냉장고 선택 시 고려했던 부분
아이스박스에 얼음팩, 2L 생수 얼음 을 얼려다닐 필요가 없다. |
차량에 보관하기 때문에 집 → 차 이동에 대한 부담이 없다. |
영하 20도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얼음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예: 얼음을 얼려 다른 아이스박스에 공급) |
차량 냉장고 대비 가성비가 좋다. |
차량 보관 시 디자인에 차량에 어울린다. |
냉장고는 취급 주의만 하면 고장 나는 경우가 많지 않다. On/Off 만 사전에 잘하면 AS 가 안되는 부분은 감안 했다. |
지인의 추천으로 해당 제품을 알아보았다.
일단 디자인이 차량에 매우 잘 어울리는 것이 좋았고, 가격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26L 사이즈는 2L 생수를 세울 수 없는 것은 약간 아쉽지만 26L 냉장고 사이즈를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하다.
옆으로 눞였을 때 3줄까지는 닫히기는 한다. 얼음이 얼었을 때도 닫힐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각도로 크기에 대한 사진을 찍었다. 한 번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길 바란다.
사용 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up/down 온도를 설정하고, power on/off, eco/max high/low 설정을 한다.
냉장고 설정을 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다만 사용하지 않을 때 On/Off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
갑자기 선을 빼는 경우는 추천하지 않는다.
2021.09.24 - [여행, 캠핑일기] - 캠핑 잡설 #5 캠핑 아이스박스 활용 (로그북)
로그북에 나온 것처럼 평소에 아이스박스 2개만 가지고 캠핑을 다녔었다.
차량 냉장고까지 필요할 정도로 캠핑을 자주 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필자의 기준에서 말이다.
차량 냉장고 구매를 고민하고 실행에 옮겼을 때 생각보다 편리하고, 얼음이 들어갈 공간에 다른 물건을 채울 수 있어서
진작에 살걸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캠핑을 위해서 항상 집에서 2L 생수를 얼려 준비를 했었는데 이제 미리 준비할 필요도 없다.
캠핑이 좀 더 편리해져만 간다.
편리해질수록 사야 될 아이템은 많아지지만 몸은 좀 편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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