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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잡설

캠핑 잡설 #5 캠핑 아이스박스 활용 (로그북)

by hominic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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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 가장 필요한 것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단연 아이스박스 일 것이다. 

음식을 냉장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캠핑 용품 중에 한 번 사면 바꾸지 않을 것 같지만 추가 구매를 하는 것이 아이스 박스이다. 

시간차는 있겠지만 나 또한 결과적으로 추가 구매를 한 경우이다. 

 

그냥 쭉 바꾸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한데 지름신이 또.. 

 

 

 

가성비 좋은 아이박스 40L를 구매해서 잘 사용하다가 코베아 소프트 쿨러 30L 접이식 하나 더 장만했다. 

3인 가족에서 4인 가족이 되면서 아이스박스가 하나 더 필요하게 되었다. 

1박 2일은 40L 하나면 충분하고, 2박, 3박 할 때 2개를 챙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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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54L 스탠리스 아이스 박스가 좋다고 해서 무게를 감안해서 구매를 했는데

짐을 넣고 들었을 때 혼자서는 절 때 감당이 안되었고 둘이 들어도 힘들었다. 

기본 빈 아이스박스 무게가 7kg 정도이다.  결국 많은 고민 끝에 1회 사용 후 방출하였다.

 

장박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듯싶다. 

 

스탠리 15L 아이스 박스

 

방출한 금액으로 15L 용 아이스 박스를 추가 구매하였다. 

용도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40L 와 음료 전용 냉장고 15L를 같이 사용하기로 했다.  

40L는 음식 위주 사용, 15L는 음료 냉장고 전용, 열고 닫음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2박 이상 시는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조합이다. 충분히 만족한다. 

 

아이스박스에 따라서 냉장이 잘되는 차이점이 있지만 2박 3일 많게는 3박 4일을 생활하면서 냉장 때문에

낭패를 본 적은 없었다. 2L 생수를 두 개 얼려서 가면 충분했고,

아주 더운 여름의 경우는 캠핑장에 기본적인 얼음을 다 팔고 있기 때문에 비싸지도 않고 해서 굳이 몇 배의 금액을 주고 고가의 아이스박스를 살 필요는 없을 듯하고 가성비 좋은 아이스박스도 충분히 좋은 것 같다. 

 

 

루프탑텐트를 구매하고 차량용 냉장고 40L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차량용 냉장고는 처음 쓰는데 무게를 제외하면 장점이 충분히 많았다. 

 

얼음을 별도로 얼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얼음을 얼리지 않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 훨씬 좋다는 것이다. 

다만 무게 문제와, 모터가 냉장고에 달려 있기 때문에 혹시나 고장이 날까 차에 그대로 두고 내리지 않는다. 

냉장고에 짐을 실을 때는 바스켓만 빼서 보관하면 편리하게 냉장고에 물건을 넣을 수 있다. 

 

그런데... 

 

 

사은품을 받을 줄 모르고 차량용 KEMIN 26L를 해외직구로 질렀었다. 

 

 

 

아이스 박스를 고를 때 캠핑 스타일에 맞게 잘 선택해서 구매하길 바란다. 

무조건 고가의 아이스박스보다는 캠핑을 하는 스타일에 맞게 구매하면 될 것이다. 

 

현재는 캠핑도 많이 활성화 되어 좋은 아이스박스들이 너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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