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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궁평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나드리 겸 먹을 것 사서 다녀오기로 했다.
일요일이라 다행히 주차할 곳이 있었다.
토요일이었으면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날씨는 너무 좋았는데 바닷가 앞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바람 때문에 루프탑을 펼칠까? 말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그래도 잠깐이라도 편하게 간식을 먹고자 펼쳤다. 머 이 정도 바람이야 문제는 없었다.
집 근처에서 사 온 샌드위치를 바다를 보면서 먹는 맛은 역시나 일품이었다.
아이들도 너무 좋다고 환호성을 질렀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바람이 더 강해지고, 날씨도 조금 쌀쌀해진 느낌이 들어서 루프탑을 정리하고
차 안으로 피신? 했다.
카니발에서 4인은 다소 좁은 느낌이었지만, 접이식 의자? 덕분에 좀 더 쾌적하게 커피 티 타임을 즐길 수 있었다.
잠깐의 나드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하루였다.
이렇게 밖에 나오니 캠핑 생각이 많이 난다.
이번 달은 어떻게든 캠핑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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