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용품을 몇 가지 지르고 나면 또 가고 싶은 마음에 조급해진다.
5월에 캠핑 약속을 하였지만 캠핑 용품 몇 가지 지르고 나니 빨리 떠나고 싶어졌다.
딱히 어떤 캠핑장을 갈까 어디를 갈까 고민하기 어렵다면 몇 군데 자주 가는 곳이 있다.
그중에 한 곳으로 결정하고 우리는 캠핑을 떠났다.
아이 캠퍼에서 유상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고리와 텐트를 걸 수 있는 부분을 장착하였다.
이게 이렇게 편할 줄이야?? 설치, 제거 및 모든 것이 편해졌다. 아이캠퍼를 사용한 사람이라면
아래 부분이 얼마나 아쉬웠는지 알 것이다. ㅎㅎ 만족한다.
짜짠 ~
테이블을 하나 질렀다. 부엌 수납으로 사용하려고 주문하였지만 첫 개시이다.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러웠다. 오늘은 테이블로 쓰지만 나중에는 부엌 수납 테이블로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요즘 올리브? 그린 색상이 당긴다.. 밀리터리 무늬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저 색상은 참 예쁜 것 같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2.gif)
코로나로 몇 년 동안 모이지도 못하고 제한도 있었지만 이제 모일 수 있게 되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캠핑이 되었다.
불멍을 하고 꼬치구이도 먹고 팽이도 함께 하고 아이들에겐 더할 나이 없이 좋았다.
아이들도 많은 횟수를 캠핑을 다녔지만 친구랑 가는 것은 처음이기에
지칠 줄 모르고 놀더라~~ 워.~~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6.gif)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대단하다. 한 번쯤 쉬었으면 하는데 밤까지 지치지 않고 논다.
대단!! 대단!!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55.png)
아들 친구 집 ~ 노스피크 퍼시픽 오션
텐트의 웅장함에 놀라웠다. 역시 집이나 텐트나 크니까 좋아 보이더라 ㅋㅋ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5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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