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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텐트를 1년 동안 잘 사용하였는데 한 번씩 텐트 생활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마침 작은 데크 사이트 자리가 비워서 오랜만에 텐트를 들고 갔다.
뷰는 좋고, 놀이 시설도 좋은 곳, 작년 겨울에 다녀오고 다시 찾아왔다.
아쉬운 것은 수영하기에는 조금 더러운 물 상태? 뷰로 만족했다.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이곳은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덥지 않고 좋았다.
자연 그늘이 많아서 별도의 타프는 설치하지 않았다. 시원했다.
주위에 솔 방울이 많이 있어서 아주 잠깐 불멍을 하였다.
장작을 사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줍는 솔방울은 또 하나의 재미를 주었다.
산책로는 정말 너무 잘되었다. 가을, 겨울쯤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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