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캠핑장을 찾아서 가는 길
언제나 새롭고 설렌다.
뷰가 아름다운
강원도 영월 와룡천 캠핑장이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강가로 내려간다.
아름다운 강 뷰와 산세가 너무 예쁘다.
아침 일찍 안개가 자욱한 강은 정말 예쁘다.
이곳은 카약도 탈 수 있어서 물도 깨끗하고 수심이 낮기 때문에 아이들과 카약을 타기도 부담이 없다.
애들이 워낙 좋아해서 아침부터 카약을 타고,
오후에 한번 더 타고,
몸살 날 것 같다. ㅎㅎ
차박 사이트가 아니면 다른 사이트는 루프탑텐트를 설치하기 좀 불편하기도 하다.
그래도 설치가 안된 건 아니지만 어넥스나 타프 등으로 활용하기는 불편한 부분이 없지 않다.
설치는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루프탑 텐트는 차박 사이트를 추천한다.
다만 차박 사이트는 화장실과 거리가 좀 있고,
선착순이라는 것이 약간 아쉽다.
그래도 뷰가 끝장임 ㅎ
다슬기도 잡고, 어항도 설치하고, 어항은 설치하는 재미인 듯하다.
못 잡아도 재미있고, 아이들도 역시나 좋아한다.
역시 강원도 영월은 물이 정말 깨끗하다. 캠핑장 올 때마다 영월은 좋았던 것 같다.
첫 째아이는 다슬기 잡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캠핑의 꽃은 불멍 아니겠는가?
오랜만에 불멍을 하기 위해서 장작을 많이 샀다.
두 망을 샀다. ㅎ
다 태우고 가는 걸로 ㅎ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2.gif)
불멍에는 가래떡 구이지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
매점에서 폭죽은 팔지 않는데 직접 가져와서 잠깐 터트리는 경우도 있다.
캠핑장에서 폭죽은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아이들은 보는 것 만으로 충분히 좋은가 보다.
그래 대리만족 하렴 ~
폭죽 사진이 참 근사하게 나왔다. ㅎ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
2박 3일 아쉬운 캠핑을 마치고 정말 맘에 드는 뷰가 예쁜 캠핑장을 갔다.
기회가 되면 다시 또 가고 싶은 캠핑장이다.
다음에 다시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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