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일기 #11 아늑한 강원도의 캠핑장 - 횡성 초보 캠핑장

강원도 횡성에 굽이 굽이 산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아늑하고 아름다운 캠핑장을 만났다. 

 

 

 

 

깨끗이 관리된 데크는 추운 겨울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서

부담이 없다. 

 

이곳은 데크 팩도 빌려준다. 

물론 다 쓰고 반납은 당연히 해야겠지만 

 

 

 

 

 

비 온 뒤 아침 산책은 캠핑을 좀 더 재미있게 한다. 

뷰도 예쁘고 산책하기도 좋고 자연이 그대로 멈춰 있는 곳처럼 느껴졌다. 

 

 

항상 먹는 고구마와 목살 & 삼겹살.. 

이건 머 늘 먹어도 진리인 듯하다. 

 

 

자 이제 불멍 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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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 준비 완료~~~ 

 

 

아들과 먹는 마시멜로 구이는 꿀맛이다. 

어른 입맛에는 좀 달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먹으니 이것도 맛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이 되었다. 겨울은 밤이 빨리 온다.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 

 

곱창에 야채를 좀 넣고 마지막 날의 캠핑 밤을 보낸다. 

 

 

 

 

지금은 한적한 곳이지만 이곳도 머지않아서 캠핑 예약이 힘들듯 하다. 

산속 깊은 곳, 조용한 곳에서 그렇게 힐링을 하고 간다. 

 

 

 

다시 또 가고 싶은 곳

 

 

 

 

횡성 초보 캠핑장

 

 

 

2019년 겨울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