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잡설 #11 아이캠퍼 스카이캠프 #13년차 텐트 캠퍼의 장착기

수많은 고민과 떨리는 마음으로 거금을 들여 아이캠퍼를 장착하기로 했다. 

장착하기로 했을 때의 마음까지 오기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루프탑 텐트를 구매할 때 생각

item	필자 생각
1년에 몇 번을 사용할 수 있을까?	최대한 많이 활용하자고 생각했다.
지하 주차장 높이 제한에 불편함은 없을까?	대형 마트를 제외하고는 2.1m 높이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
연비는 얼마나 안좋을까?	평소 대비 2k 정도 더 안나오는 것 같다. 괜찮다. (추측치)
고속 주행시 풍절음은 괜찮을까?	윈드 가드를 장착, 약간의 풍절음은 있다.
루프탑 보험료는 비싸지 않을까?	보험사 마다 다르지만 약 3만원(1년 기준)
AS는 문제가 없을까?	AS가 좋다고 생각하는 업체 것을 장착 함
루프탑 텐트 캠핑장 예약은 어렵지 않을까?	캠핑장 예약 시 사이트 주차 가능 한 곳만 예약 함

 

 

오랜 고민 끝에 결국 장착하기로 했다. 

 

 

 

 

 

장착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디스크 수술로 인해서 캠핑을 계속 쉬는 동안 

아이들도 캠핑을 원하고, 다시 텐트 치고, 잠자리 세팅? 하고 너무 번거로워서 잠자리만이라도 편하게 자자였다.

 

또한 리조트나, 펜션에 비해서 주마다 여행을 떠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데 있고

텐트보다는 손이 좀 덜 간다는 것에 있다.  

 

지금 아니면 아이들과 언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겠는가?라는 마음으로 장착하고 열심히 다니면 그래도 

뽕을 뽑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었다. 

 

한 참 캠핑을 다닐 때는 주마다 다녔었다. 즉 장비만 있고 캠핑장만 미리 예약해놓으면 떠날 수 있다. 

리조트, 펜션은 금전적으로 한 달에 4번 1박 2일 동안 갈 수 있지 않고, 예약도 캠핑장에 비해서 훨씬 어렵다. 

특히 리조트.. 는 1개월 전에 예약해야 주말에 갈 수 있었다.  평일은 가능하지만.. 

 

아이캠퍼 판매 장착할 수 있는 수원점을 알아보고 견적 받고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었다. 

아이캠퍼뿐 아니라 트레일러 등 을 장착하는 대형 업체였다. 

 

구매 및 장착까지 하기 때문에 설치비는 무료로 해줄 줄 알았지만 역시나 안되었다. 아쉬웠다. 

설치비는 10만 원~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장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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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피칭

텐트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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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도 잘하고 캠핑도 잘 다녀오고 만족스러웠다. 

 

전면 장착 사진

 

장착 높이 2.16m

 

루프탑 텐트를 구매하고 안 해도 되는 일 

방수포 설치/철수

텐트(이너텐트) 설치/철수

에어 매트 설치/철수

전기 장판 설치/철수

전기장판은 두께가 높지 않아 루프탑 안에 보관해도 무방하다. (단 전선은 별도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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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많이 사용해보고 사용 후기를 써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