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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여행 일기 #1 환상의 섬 보길도 - 1부 (중리 해수욕장 편)

by hominic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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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형 기록 에세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섬 완도 보길도 !


한적한 바닷가를 걷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물도 깨끗하고 작은 규모의 
모래 사장이지만 아이들 놀기에는 딱이다. 

 

 

 

나중에 이런 곳에서 캠핑장 같은 곳을 운영하는 것도 좋을 듯 하지만 역시나 장사는 안될 듯 싶다. 

 

해수욕장 전경

 

 

아침 일찍 산책 겸 낚시를 하기 위해서 첫 째가 일찍 일어났다. 
여름이라 해가 일찍 뜨기에 서둘래 나갈 채비를 한다. 

 

보길면 여항리 선착장

 

작은 선착장에 물이 가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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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면 여항리 큰 선착장

 

스물 스물 해가 오른다. 낚시에 진심인 아이! 
낚시는 기다림이라는 애기를 하고, 아이는 입질을 기다린다. 
한 자리에 입질 을 할 때 까지 꿈쩍을 하지 않는 아이... 

 

 

 

기어코 볼락 두 마리를 잡았다. 나는 못잡았다. 핑계라면 낚시줄 만들어주고, 
갯 지렁이 넣어주는게 주 업무라서? 

 

 

 

 

 

해가 떨어질 때 쯤 아이들이 수영을 한다.

여름 날씨라 낮에는 너무 더워서 수영하기 힘들고 늦은 오후 쯤 되서야 

수영할 정도가 된다.  

 

보길면 중리 해수욕장 백사장
조개는 많지 않다. 씨를 뿌리거나 그러진 않은 듯 하다.

 

 

조금만 더 수영하고 싶다고 끝까지 버티는 아이~  

체력이 대단하다~ ! 

 

친구들 다 집에 가고 혼수 하는 중

 

 

바닷가 파도 소리 

보길면 중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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