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캠핑장 추천2 캠핑 일기 #13 시간이 멈춘 임진강 - 평화 강변 수목 캠핑장 드 넓은 캠핑장, 연천을 처음 갔던 곳 평화 강변 수목 캠핑장이다. 예약만 하고 선착순으로 맘에 드는 자리를 잡는다. 부지가 워낙 넓어서 한 참을 고민하던 찰나 좋은 자리를 정리하고 떠나는 캠퍼분이 있어 그곳에 둥지를 틀었다. 텐트 설치를 마치고 주변 산책을 하는데 그래도 필자가 잡은 위치가 가장 좋아 보였다. 다른 곳은 나무에 가려 약간 시크릿? 같은 분위기가 여서 좋기는 하겠지만 좁은 느낌이 났었고 필자가 잡은 사이트는 약간 거실 같은 분위기? 였다. 강가로 내려가면 정막이 흐르는 임진강을 만날 수 있다. 처음 본 임진강이지만 그 강을 보고 있자니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이 좀 흐르는 느낌이었으면 어땠을까? 꽃이 만개할 때 갔던 곳이라 비염이 있는 필자는 약빨로 하루하루를 버틸 수 바.. 2021. 10. 20. 캠핑 일기 #12 마음이 편안한 캠핑장 - 원주 두리 캠프 친구 도착해서 텐트를 설치한다. 겨울은 리빙쉘이 좋다. 난로가 있기 때문 캠핑장 옆에 산책로가 있다. 짧은 산책로라 아쉽기는 하지만 경치가 좋다. 갈 때마다 항상 아이들과 함께 거닐곤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추운 날씨에 얼음이 얼었다. 손이 시려울 법도 한데 아이는 마냥 즐거운 모양이다. 겨울은 인공 썰매장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눈썰매를 탈 수 있도록 제공하여 준다. 또 다른 재미 미니카 레이싱 대회 ~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 크리스마스 행사라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했다. 마냥 신난 아이들 ~ 선물은 진리지요~ ㅎ 불멍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마시멜로를 구워 먹었다. 어떤 캠핑장을 가든 마음이 편한 곳이 있다. 시설과는 무관하게 그냥 마음이 편한 그런 곳이 있다. 이곳이 그런 곳이었지.. 2021. 10.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