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보길도3 여행 일기 #3 환상의섬 보길도 3부 세연정을 가 보았다. 화성시민의 경우 50% 할인이 되어서 깜짝 놀랐다. ㅎ 비가 오지 않아서 연못에 물이 부족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아주 오래전에는 물이 많아서 순환이 잘 되었는데.. 섬은 언제나 물이 부족하다. 세연정을 지나서 낙서재를 향했다. 아주 오래전에는 이곳에 공사를 할 때 한번 와보고 처음 왔는데 와.. 정말 경치가 장관이었다. 이렇게 좋았단 말인가? 하늘도, 산도 모두 이뻤다. 선착장에서 물이 빠질 때 미쳐 내려가지 못한 군소, 아들 레이더망에 걸렸다. ㅎㅎ 아들은 오늘은 꼭 모래 꽃게를 엄청 잡겠다고 다짐을 한다. 아빠는 오늘 삽질을 얼마나 해야 되는 걸까? 맛조개가 이렇게 많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오늘 재미를 단단히 보는 큰 아들.. 나 또한 손재주가 없어서 태안 몽산포 그 넓은 .. 2022. 8. 20. 여행 일기 #2 환상의섬 보길도 2부 - 차박 & 고등어 낚시 바다 낚시가 하고 싶어서 언제 하나 언제 하나? 항상 하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낚시 채비를 하나둘 씩 준비를 하고 있었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1박2일의 짧은 여정이지만 고등어가 선착장에 많이 들어온다는 소문을 듣고 운전을 재촉했다. 보길도 가는 배편을 확인하고 땅끝으로 출발 ~ 몇 시간을 달려 땅끝에 도착 했다. 멀리 땅끝 - 산양진을 오가는 훼리호가 보인다. 보길도를 가기 위해서 노화 산양진 표를 끊고 배에 승선한다. 4인 가족 3만7천원 쯤 되는 듯 하다. 성인2, 아이들 2명, 차량 1대 멀리 산양진이 보인다. 약 30분 배를 타고 가면 노화도 산양진에 도착 한다. 산양진에서 도착하면 보길도 방향으로 차로 이동한다. 중리 해수욕장에서 모래게를 잡아본다. 한참 게를 좋아할 5살 남자아이 한참을 놀.. 2021. 9. 20. 여행 일기 #1 환상의 섬 보길도 - 1부 (중리 해수욕장 편) #일기형 기록 에세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섬 완도 보길도 ! 한적한 바닷가를 걷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물도 깨끗하고 작은 규모의 모래 사장이지만 아이들 놀기에는 딱이다. 나중에 이런 곳에서 캠핑장 같은 곳을 운영하는 것도 좋을 듯 하지만 역시나 장사는 안될 듯 싶다. 아침 일찍 산책 겸 낚시를 하기 위해서 첫 째가 일찍 일어났다. 여름이라 해가 일찍 뜨기에 서둘래 나갈 채비를 한다. 스물 스물 해가 오른다. 낚시에 진심인 아이! 낚시는 기다림이라는 애기를 하고, 아이는 입질을 기다린다. 한 자리에 입질 을 할 때 까지 꿈쩍을 하지 않는 아이... 기어코 볼락 두 마리를 잡았다. 나는 못잡았다. 핑계라면 낚시줄 만들어주고, 갯 지렁이 넣어주는게 주 업무라서? 해가 떨어질 때 쯤 아이들이 수영을 한다. .. 2021. 9.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