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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일기

캠핑 일기 #18 숲속 캠핑장 - 해여림 빌리지

by hominic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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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경기권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여주를 가게 되었다. 

해여림 빌리지이다. 잔디와 나무가 잘 관리되어 있었다. 

 

 

 

 

다만 잠을 잘 때 경사가 조금 있어서 경사가 높은 쪽으로 잠을 청했다.

경사가 완만한 곳도 많은데  사진으로만 확인하고 예약을 하다 보니 약간의 경사가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도 있고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작은 미니 다락방 같은 집도 있다. 

선선한 초가을 정도 가면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인데 필자는 여름에 가서 약간 땀을 삐질삐질 

 

 

아이들에게도 나중에 기억은 하지 못하겠지만 좋은 정서가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즐겁게 캠핑을 다니려고 한다. 

 

 

 

 

 

평소에는 1박 2일은 불멍을 잘 하지는 않는다. 뒷 날 화로대 정리하기 힘들어서 말이다. 

오늘은 불멍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아내와 불멍을 하면서 잔잔한 얘기를 했다. 

 

 

 

캠핑은 늘 이렇게 아주 잠깐의 시간이 잔잔하게 다가와 큰 여운을 남긴다. 

 

 

 

 

 

2019년 캠핑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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