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캠핑 !!
개인적인 사정상 1년만에 캠핑을 하게 되었다.
우선 거리상 2시간 이내를 선택하고 사람이 많이 없고 한적한 곳으로 ~~
바닷가 바로 앞은 습도가 너무 높아서 꿉꿉한 느낌이 있어 바닷가와 항상 조금
떨어진 곳을 선택했다.
지금 아니면 언제 하겠는가? 루프 탑!
2.1m 지하 주차장 출입을 포기하고 루프탑텐트 설치 후 첫 피칭이다.
평소에 텐트 캠핑을 즐겨 하는 나지만, 디스크 수술로 인하여 좀 더 편리한 캠핑을 하기 위해서
루프탑을 설치 하였다.
캠핑카, 트레일러, 카라반은 등 금전적, 주차, 사용 운영 등의 문제로 선택에서 제외 하였다.
루프탑은 중고가가 좋은 편인 아이캠퍼를 선택 하였다.
신발장이 무슨 필요가 있을 까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깔끔하게 정리 정돈을 할 수 있어서
효율이 높았다. 역시 루프탑에는 오거나이져 형태의 신발장, 수납장이 활용이 높았다.
평소 텐트를 사용했을 때는 몰랐는데 역시 노숙은 정리 정돈이 되어야 편한 듯 하다.
해당 품목은 사은 품이다~ 오예!!
루프탑 설치 후 사은품으로 냉장고를 받았다.
40L, 15L 아이스 박스 두 개로 캠핑을 다녔는데, 차량용 전기 냉장고 40L 처음으로 써보았다.
대박 ~~ !! , 신세계 였다. 얼음을 따로 얼릴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이.. 것도 밧데리 타입이라
잠깐 시동을 꺼도 6시간 까지는 밧데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심적으로 부담을 덜을 수 있었다.
항상 아이스 박스 집에서 차에서 옮기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는데 이제 차에 두고 지낼 생각이다.
차에 실고 다니면 약간의 무게로 인해 기름 값이 조금 더 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편리하다.
그걸로 만족~
Why 책을 좋아하는 큰 녀석! , 둘 째는 관심이 없다 ㅎㅎ
방학에도 책 읽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작은 규모의 한적한 꾸지 나무골 해수욕장,
물놀이는 역시 물총이지~~
다음에 낚시하러 한번 더 가려고 한다!
갯 바위가 있어서 낚시하기 왠지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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