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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2

[생각 일기 #9] 동경 프로그래머보다는 시스템 관리자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리눅스, 유닉스 등 서버를 관리하는 엔지니어 말이다. 그렇지만 프로그래머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스스로가 프로그래머적인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차이 정도라고 애기 하고 싶다. 하지만 필자는 프로그래머로 11년째 일을 하고 있다. 아직도 부족하고, 잘 하지는 앉지만 언제나 잘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프로그래머를 동경한다. 그래서 종종 유튜브, 인프런 등을 통해서 유명한 프로그래머들의 교육 및 삶의 대해서 자주 영상을 보곤 한다. 아마도 그래서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필자의 인생 2막의 계획 중에도 윈도우가 .. 2021. 10. 24.
[생각 일기 #6]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컴퓨터에 잠들어있던 사진들을 하나 둘 꺼내보기 시작했다. 풋풋했던 나의 모습, 아가였던 아이들, 어여쁜 아내, 젊었던 엄마, 아빠.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 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 안고 그리움의 눈물 흘렸더니 아 ~ 빛났던 사랑이더라 작가 - 미상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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