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작가미상1 [생각 일기 #6]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컴퓨터에 잠들어있던 사진들을 하나 둘 꺼내보기 시작했다. 풋풋했던 나의 모습, 아가였던 아이들, 어여쁜 아내, 젊었던 엄마, 아빠.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 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 안고 그리움의 눈물 흘렸더니 아 ~ 빛났던 사랑이더라 작가 - 미상 2021. 10.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