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생각에세이1 [생각 일기 #12] 책을 마음에 담기로 했다. 요즘 부쩍 책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책을 많이 읽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가슴속 귀퉁이 어딘가에 담고 있었다. 현실적인 이유라는 합리적인 변명으로 늘 다음에.. 다음에.. 다음에.. 그렇게 혼자 마음속으로 읊조리다 하루하루 버텨왔는지 모르겠다. 요즘 들어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에세이, 소설을 쓰는 작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브런치라는 플랫폼에 작가 신청을 자꾸 떨어져서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우연히 파도타기같이 어느 유튜버의 강의를 들었다. "여러분 책은 빡시게 읽는 겁니다. " "읽은 것이 있어야 쓸 수도 있는 겁니다. " "글쓰기를 할 때 한 가지 단어에 '가'를 쓸지 '나'를 붙일지 유의어 중 어떤 것을 쓸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는지 모른다. " 난 저 말이 섬뜩할 정도로.. 2021. 12.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