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벤트에 당첨되다!!
스위스 여행기를 통해서 처음으로 구독을 하게 되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캠핑을 좋아하는 나는 스위스, 뉴질랜드, 산티아고 순례길 등에 관심이 있다.
스위스가 이렇게 예뻤나?라고 처음 느꼈던 영상이기도 하다.
그렇게 오랜 시간 구독을 하면서 유튜브의 작은 채널이 꽤 많은 구독자가 생긴 지금까지 여전히
해당 채널을 좋아하고 있다.
유튜버의 강의를 듣고 댓글을 달았는데 당첨이 돼버렸다.
원래 이렇게 당첨되고 막 이런 거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아마 거의 처음인 듯하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7.gif)
책을 받고 이틀을 걸쳐 바로 읽었다. 내용이 무겁지 않고 옆집 형이 얘기한 것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사실 필자보다 내가 나이가 더 많다. ㅎㅎ
난 그냥 " 저는 이렇게 할 거예요. 여러분은요? 하고 묻는 것뿐이다.라고 필자는 얘기한다.
필자가 이 책을 통해서 얘기하고 싶은 것을 나 역시도 느꼈다.
13 연차 직장인인 내가 필자의 유튜브를 보고 책을 통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이렇게 살아야겠다. 가 아니라
아 이렇게도 되는구나? 였다. 난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왜 참고 살아야만 한다고 생각했을까?
그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일까? 나는 어떤 성공을 꿈꿨던 것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도 책을 통해서도 필자의 말에 나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휴직도 4개월 정도 했었다. 예전 같았으면 인사고과 등의 문제로 절 때 하지 않았을 것을 말이다.
물론 아파서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회사보다 중요한 건 제 인생인데요?
회사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 근무하는 시간에는 열심히 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소득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회사에서 일하는 열정만큼이나 나를 위해 일을 해야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오직 나와 가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여행을 가고, 나를 위한 공부를 하고, 내 인생을 살기 위해서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회사 일의 중요성만큼이나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책 속의 필자가 그러하듯이 나 또한 내 인생을 조금 살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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