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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일상일기

일상 일기 #2 좋은 사람들과 산책하기 좋은 곳

by hominic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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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등산도 좋지만 산책을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정상이 아니더라도, 기를 쓰고 애쓰지 않아도 편안하게 산책을 하며 걷는 것을 좋아한다. 

 

오래 걷지 않고 10분이면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산 & 시티 뷰는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느낌이다. 

 

그곳은 독산성이다. 

 

독산성 산립욕장 주차 → 서문 → 보적사 → 양산봉 → 주차장 (순환코스) 

 

 

 

독산성 산립욕장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를 할 수 있다. 

매점도 있고, 주차장에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다. 

 

매점
주차장 화장실

 

 

 

순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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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에 간략한 주요 관광지 표지판이 있어서 찍어 보았다. 

 

 

 

독산성으로 올라가는 입구이다. 

입구는 한 곳만 있는 것은 아니고 보적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기도 한다. 

 

 

 

5분 정도만 올라가면 독산성 주변 언덕이 나온다. 

아이들도 올라갈 수 있는 곳이지만 초입부에 길이 좁은 부분이 있어 어른들과 손을 잡고 가길 추천한다. 

 

 

 

 

보적사 방향으로 조금만 걷다 보면 산, 시티 뷰가 멋지게 펼쳐진다. 

조금 걸었을 뿐인데 이렇게 뷰가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이 자주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적사 앞에는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다녀오지 못했다면 보적사 쪽 화장실을 이용해도 될 듯하다. 

 

화장실

 

 

일요일 오전이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걷고 왔다. 

쉬엄 쉬엄 1시간이면 충분히 휴식하면서 내려올 수 있지 않을까? 

 

 

독산성을 빠져나와 가는 길에 커피와 과자를 챙겨 갔었는데 티타임을 즐길까 해서 아래 보이는 곳에 잠깐 

차를 세워 티타임을 즐겼다.

 

자전거길과 연결된 곳인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아이들 좀 더 크면 자전거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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