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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캠핑장추천2

캠핑 일기 #21 퇴근박 솔로 캠핑 - 안성 맞춤 오토 캠핑장 퇴근박 솔로 캠핑을 하고 싶어서 회사 근처에 있는 안성맞춤 캠핑장을 눈여겨보다가 기회가 되서 캠핑을 하게 되었다. 퇴근 박이라 도착하였을 때는 저녁이 되었다. 미니멀하게 짐을 꾸려서 갔기 때문에 저녁 이어도 설치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텐트 설치를 마치고 장작을 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역시 솔캠은 그래도 불멍이라도 해야 캠핑 온 느낌이 난다. 개운하게 불멍을 마치고 조금 쌀쌀한 날씨 탓에 전기장판과 침낭으로 따뜻하게 잠을 청한다. 캠핑장에서 맞이하는 화창한 가을 날씨는 왠지 더 이쁜 것 같다. 터널형 텐트를 정말 사용해보고 싶어서 구매를 하였는데 빠른 피칭 넓은 전실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1박 2일의 짧은 퇴근 박 솔로 캠핑이여서 아쉬웠지만 아쉬움은 항상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2019.. 2021. 11. 1.
캠핑 일기 #17 아지트 같은 캠핑장 - 안성 산우물 쉼터 오토 캠핑장 산속 깊이 들어가면 저수지 아래 작은 규모의 캠핑장이 나온다. 이곳은 아지트 같이 마니아 층이 자주 가는 곳이다. 위쪽에 주차를 하고 미니멀하게 다녀왔다. 남자 3명이서 말이다 남자들 3명이라서 세팅도 간단하고, 먹을 것도 많이 없다. 오늘의 목표는 불멍 아니겠는가? 불멍에 고기를 구워 먹었다. 가끔 이렇게 최소한의 도구만을 가지고 나와서 캠핑하는 것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참 좋다는 것을 느꼈던 하루였다. 늦은 시간까지 불멍을 하고 각자의 텐트로 고고씽~ 내가 갔을 때의 분위기는 가족 단위보다는 사람 친구들이 유난히 많이 보였다. 한적한 산속에 캠핑 마니아들만 모여 있는 듯 한 느낌이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남자 사람 친구들과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그런 곳이다. 캠핑장 위쪽에 저수지가 있어서 올..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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